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재지정되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이 다시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과 맞물려 매매뿐 아니라 전세와 월세 거래량도 동반 하락했다. 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191건으로 전월(9,675건) 대비 무려 67.0%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647건)과 비교해도 31.3%나 줄어든 수치다. 특히 2~3월 거래가 급증했던 강남3구(서초·강남·송파)의 거래
SK텔레콤이 최근 서버 해킹 사건에 따른 유심(USIM) 교체에 집중하기 위해 오늘(5일)부터 전국 T월드 대리점과 온라인 채널에서 신규 가입자 모집을 중단했다. SK텔레콤은 이날까지 유심 교체 인원이 누적 100만 명을 넘었으며, 교체 예약 신청자 수는 77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재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오전 9시 기준 2천218만 명으로 집계됐다. 김희섭 SKT PR센터장은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 "유심 물량을 최대한 빨리 확보해 신속한 교체를 진행하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은 5일, 전국 주요 사찰에서는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 법요식이 성대하게 봉행됐다. 한국 불교 최대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진우 총무원장을 비롯해 불교계 주요 인사와 정관계 인사 등 약 1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법요식에는 지난해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 전세 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 발달장애인 가족, 차별금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