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배우 나가노 메이·다나카 케이 ‘불륜설’ 일축…김무준까지 얽힌 ‘삼각 스캔들’ 진실은?
최현서 기자2025-04-24 13:48:33
▲사진=다나카 케이 공식 홈페이지, 다가노 메이 인스타그램, 김무준 인스타그램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 스타 나가노 메이(26)와 중견 배우 다나카 케이(41)가 불륜설에 휘말리며 현지 연예계를 발칵 뒤집었다. 다나카는 유부남임에도 나가노와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여기에 나가노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한국 배우 김무준(27)까지 거론되며, 이번 사건은 ‘삼각 스캔들’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나가노 메이는 <한낮의 유성>, <3학년 A반> 등으로 주목받은 차세대 일본 여배우로, 다나카 케이는 드라마 <아재’s 러브>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일본 배우다. 김무준은 <알고 있지만,>, <연인> 등에 출연한 신예 한국 배우로 최근 일본 활동을 본격화하며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불륜 아니다” 양측 해명…“오해 소지 있는 행동 반성” 23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週刊文春)>은 나가노와 다나카가 2021년 영화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지난해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함께 얼굴을 맞댄 사진, 손을 잡은 장면 등 친밀한 스킨십 사진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2024년 개봉 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에서 부녀로 출연했다. 다나카는 세 번째 아버지 ‘모리미야’를, 나가노는 그의 의붓딸 ‘유코’를 연기했다. 다만 다나카가 이미 2011년 결혼한 유부남으로, 슬하에 두 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은 더욱 커졌다.
양측은 빠르게 의혹을 부인했다.
나가노 측은 “다나카, 김무준 모두 친한 선후배일 뿐이며 교제 사실은 없다”고 밝히며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이 있었음을 본인도 인지하고 있으며 자숙 중”이라고 전했다. 다나카 측 역시 “나가노와는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불륜은 사실무근이며 5월 공연·광고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다나카 “남녀관계 될 수 없다… 하지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다나카 케이는 주간문춘과의 인터뷰에서 “(나가노와) 남녀 관계가 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있다”는 애매한 발언으로 여론을 다시 들끓게 했다.
핼러윈에 두 사람이 함께 있었다는 의혹엔 “둘만 있었던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고, 열쇠 보유 여부에 대해선 “이미 돌려줬다”고 밝혔다.
김무준도 언급…양다리설? “그저 친한 동료일 뿐” 이번 논란에 한국 배우 김무준까지 거론되며 '삼각 스캔들' 양상으로 번졌다. 주간문춘은 나가노가 김무준을 여러 차례 자택에 초대했다며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현재 TBS 드라마 <캐스터>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에 대해 김무준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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