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각종 논란에 휘말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프랑스에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 대표가 검정색 티셔츠와 앞치마, 장갑을 착용한 채 주방에서 고기를 손질하는 사진이 게재됐다. 티셔츠 한쪽에는 '장사천재 백사장' 로고가 선명하게 보인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식당을 창업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2023년 첫 방송된 이후 올해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시즌1은 모로코와 이탈리아, 시즌2는 스페인에서 촬영됐다. 백 대표는 3월 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촬영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부터 빽햄 선물세트 원산지 표기 논란을 시작으로, 농지법 위반 의혹, 건축법·식품광고표시법 위반, 실내 고압가스 요리 논란,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 등 여러 구설에 오르며 두 달 넘게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형사 고발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여파로 백 대표가 출연한 MBC 예능 '남극의 셰프'는 편성 연기 끝에 방송이 무산됐다. MBC 측은 "뉴스 특보와 조기 대선 정국으로 인해 편성 일정이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는 이달 15일 입장문을 통해 “윤리 경영과 식품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내부 시스템과 외부 현장을 전면 쇄신하고 있다”며 “제기된 모든 사안을 철저히 개선해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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